U대회 선수단, 나주 관광투어 “괜찮다~”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황포돛배와 천연염색 체험

  • 입력 2015.07.13 10:16
  • 수정 2015.07.13 10:17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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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단이 홍어와 황포돛배, 천연염색문화관 염색체험에 잇따라 참여하면서 나주투어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는 U대회 선수단 가운데 라투비아, 폴란드, 체코 선수단 35명과 통역사 등 40여명이 홍어삼합과 막걸리를 먹고 마시는 홍탁 체험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영산포 숙성 홍어의 진미를 느꼈다.

 
 
이들은 이어 영산포 등대에서 기념 촬영에 이어 황포돛배 나주호를 타고 나주시립국악단의 선상 대금과 거문고 독주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풍광을 즐겼다.

선수단은 또 천연염색박물관을 견학하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을 천연 염색 손수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나주에서의 추억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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