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에서는 7월 7일 나주시청에서 광신고속, 나주교통 2개 운송사업자 대표와 영업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불편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들어 버스 이용객들로부터 운수종사자의 법규 위반과 불친절 행위로 인한 교통민원이 끊임없이 접수되고 있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버스업체 대표들은 2014,12월 체결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 업무 협약 이후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지만 일부 운수종사자의 의식 결여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며, 앞으로 근무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나주시에는 개선대책으로 버스업체 지도,점검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감과 동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