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시험 가동 중

빛가람동 주민센터 2층, 시민안전 지킴이로 우뚝

  • 입력 2015.07.15 09:41
  • 기자명 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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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U-City 통합운영센터가 현재 빛가람동 주민센터 2층에 구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본 센터는 교통, 문화, 재난, 화재 등 원도심 CCTV가 통합 운영되며, 총 779대로 구축되어 각종 사건사고 해결과 시민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관제요원 24명과 경찰관 3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내 위치한 210대를 시범 운영 중에 있고, 이 달 말쯤 원도심에 설치되어있는 569대 CCTV 연계작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U-City 김난선 팀장은 “앞으로 통합관제센터 통해 단순 치안과 안전을 지키는 것 이상으로 시민 생활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를 관리, 통제까지 가능하게 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7일 자폐장애 1급 아동이 가족끼리 저녁 식사 후 혁신도시 내 상가에서 부모가 커피를 마시는 사이, 행방이 묘연해진 사건이 발생했는데, 통합관제센터와 나주경찰서가 공조해 사건발생 3시간 만에 아동을 발견해 부모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 시킨 훈훈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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