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혁신도시서 빛가람 페스티벌

24일까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민 유대 강화 ‘한 몫’

  • 입력 2015.10.19 13:5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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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1주년을 맞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 ‘2015 빛가람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린다.

빛가람 페스티벌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혁신도시 곳곳에서 진행되며 메인 행사는 20일 오후 5시부터 한전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인행사 1부인 ‘입주민 대동 한마당’은 개막퍼포먼스, 빛가람 체육대회 시상식, 이전기관 동아리 공연 등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2부는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B1A4, EXID와 태진아, 연분홍 등이 출연하며, 입장은 선착순이고 무료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19일 광주광역시립국극단의 ‘빛가람 신명’ 공연이 한전 KDN 강당에서 열린다.

21일과 22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아트홀에서 바리톤 김동규의 ‘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과 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을밤, 빛가람 향연’ 다락(多樂) 콘서트가 이어진다.

공공기관과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에 보금자리를 튼 임직원 및 가족들과 지역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행사 또한 다채롭게 운영된다.

먼저 20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해 빛가람 혁신도시 내 이전기관 ‘청사 개방의 날’을 마련했다. 21일에는 빛가람동 미혼 남녀의 만남의 장인 ‘청춘 콘서트’가, 23일과 24~25일은 각각 ‘2015 국제농업박람회’ 및 ‘2015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를 방문하는 ‘지역 문화 탐방’, 청산도와 완도수목원을 방문하는 ‘남도 문화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 MBC가 주관하며 16개 이전공공기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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