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컴퍼니, 전국 초중고교로 예술여행

  • 입력 2015.11.02 13:3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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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여,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학교, 다중집합시설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사회분위기 환기를 위하여 한번 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선정된 하이컴퍼니는 해설이 있는 브라스콘서트 <브라스마켓> 공연으로 전국 초중고교를 방문 한다. 하이컴퍼니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통해 작은 행복과 휴식처를 만들어 주고자 회사를 설립하여 전진하고 있는 공연 기획사이다.

공연기획/제작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과 같은 극단을 발굴 하여 함께 기업문화 활동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대중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서 하이컴퍼니는 대중가요, POP등의 음악으로만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음악이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좋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며, 많은 변화를 일어나게 한다.
 
브라스마켓은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금관악기들과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풍요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브라스 마켓> 콘서트는 금관악기들(트럼펫1, 트럼펫2, 트럼본, 튜바, 호른)로 구성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로 대중에게 편안히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재기발랄하고 천진난만한 브라스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여섯 남자의 아기자기한 콘서트. 장소를 막론하고 자연스럽게 연주하고 노래하며, 그 어울림에 보는 이들까지 동화되어 익숙 하지 않던 클래식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지난 10월 23일 첫 공연은 전라남도 해남에 화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브라스마켓은 무대 위에서 아이들이 연주자들과 함께 생소하게 느껴졌던 금관악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에게 익숙한 영화, 동화 속 명곡 뿐 아니라 다양한 레퍼토리로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 서산의 차동초등학교, 전라남도 나주 동강중학교에서 브라스 마켓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만전의 노력을 하고 있는 하이컴퍼니는 문화예술을 통해 대중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며 하이컴퍼니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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