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2명 등록

  • 입력 2015.12.21 14:24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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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3일 실시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지난 15일 나주화순 지역구 후보로 2명이 예비후보 등록했다.

선거일 120일 전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나주시 공산면 가송리 노정채(무소속, 남, 64세) 예비후보로 경력으로는 노동부에서 37년 근무와 수석 근로감독관을 역임했으며, 꼬빠뜽연구소 대표다. 또 다른 입후보자는 화순군 화순읍 알메로의 한승태(무소속, 남, 55세) 예비후보로 고재유 광주광역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효성요양병원 대표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또는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이나 선거사무원에 한해서 명함배부와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또한 자동정보통신을 활용한 문자 선거운동도 예비후보자에 한해 할 수 있다.

한편, 예비후보자의 경우 선거기탁금은 후보자 기탁금의 20%를 납부해야 한다. 국회의원의 경우 1,500만원이므로 최소 300만원 이상을 납부해야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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