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상반기 승진 인사 단행

사무관 9명, 부서장 전보 14명 등

  • 입력 2016.01.04 13:20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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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2016년 1월 1일자로 사무관 승진의결 9명, 부서장 전보 14명, 6급 이하 승진 55명 등 총 7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관 승진의결 및 승진대상자는 강동렬, 김근식, 조성은, 정용철, 김금숙, 김재봉, 박근의, 송홍근, 정오연씨다.

이에 따라 이뤄진 전보에는 김관영 기획예산실장이 시민소통실장으로, 나상인 역사도시사업단장이 기획예산실장으로 석춘섭 성북동장이 역사도시사업단장으로 이민철 관광문화과장이 세무과장으로 전보됐다.

윤영수 동강면장은 관광문화과장으로, 강동렬 팀장은 교육체육과장 직무대리로, 최명수 시민소통실장은 회계과장으로, 신광재 회계과장은 시민봉사과장으로, 김근식 회계팀장은 산림공원과장 직무대리로, 임규혁 시민봉사과장은 건축허가과장으로 승진 및 전보됐다.

조성은 농업행정팀장은 식품유통과장 직무대리로, 정용철 농업행정팀장은 농촌진흥과장 직무대리로 김용출 남평읍장은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으로, 박종석 금천면장은 남평읍장으로, 김권영 교육체육과장은 동강면장으로 전보됐다.

김정환 식품유통과장은 노안면장으로, 김금숙 복지정책팀장은 금천면장 직무대리로, 정선영 금남동장은 산포면장으로, 김재봉 부과팀장은 다도면장 직무대리로, 최정실 과장은 봉황면장으로, 박근의 지적관리팀장은 영강동장 직무대리로, 송홍근 산림보호팀장은 금남동장 직무대리로 정오연 총무팀장은 성북동장 직무대리로 각각 승진 및 전보됐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급 보직은 민선 6기 시정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여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성을 중시했다고 밝혔다.

또 승진인사는 전문성을 지닌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로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열심히 일하면 승진할 수 있는 조직으로의 전환에 중점을 뒀다.

나주시 관계자는 “승진인사의 경우 인사요인이 발생한 직렬별로 배정해서 업무추진능력, 시정기여도 및 경력 등을 고려했는데, 그동안 시민과 조직을 위해 묵묵히 일 해 온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로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전문직렬을 배려해서 민원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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