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빛가람 혁신도시 내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 빛가람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관으로 깜짝 변신한다.
상영 일정을 보면 1월 11일(월)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몬스터 호텔‘, ’라푼젤‘, ’쿵푸팬더 2‘ 등 총 14편의 다채로운 영화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강동렬 교육체육과장은 “문화공간이 부족한 혁신도시 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도서관이 책과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부모와 아이의 친근한 관계 형성 및 육아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