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예비후보자 2명 추가로 총 8명

새누리당 1명, 더민주당 2명, 국민의당 3명, 무소속 2명

  • 입력 2016.02.15 11:20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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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가 설 연휴기간에 2명이 추가등록함에 따라 총 8명으로 늘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가 등록해 1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현 국회의원인 신정훈 후보와 한승태 후보가 등록해 2명이다.

국민의당 창당에 따라 무소속으로 예비등록했던 김대동 후보가 국민의당 소속으로 바뀌었고, 지난 4일과 5일에 손금주 후보와 강백수 후보가 각각 국민의당 후보로 등록 총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무소속 후보로는 노정채 후보와 홍기운 후보다.

등록일자별로는 지난해 12월 15일 한승태 후보와 노정채 후보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
화순군 화순읍 출신인 한승태 후보(55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의료사회복지 효성요양병원 대표를 맡고 있고, 나주시 공산면 출신인 노정채 후보(64세)는 노동부 수석 근로감독관을 역임했고 현재는 꼬빠뜽연구소 대표다.

올 1월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나주시 동강면 출신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58세)는 전 동강농협조합장 출신으로 현재 새누리당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 1월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화순군 출신인 홍기운 후보(63세)는 전 13대와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 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으나 후보는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올 1월 2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나주 출신 김대동 후보(70세)는 제4대 전남도의원과 민선2기 나주시장을 역임했다. 올초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신정훈 현 국회의원도 1월 29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나주시 왕곡면 출신인 신정훈 후보(51세)는 민선3기, 4기 나주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2월 4일자로 예비후보 등록한 손금주(44세) 후보는 동강면 출신으로 서울행정법원 판사 출신이며, 국민의 당 영입케이스에 속한다.

2월 5일자로 예비후보 등록한 강백수(59세) 후보는 이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름을 알렸으며, 남평읍 출신으로 전 경기도도의원 역임했고, 세무사 출신으로, 이번에는 국민의 당 소속으로 예비등록했다.

이로써 나주화순 선거구에는 총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유권자들을 찾아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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