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 추모식

  • 입력 2016.02.23 11:08
  • 수정 2016.02.23 11:09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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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선윤홍)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97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 지역 출신으로 광주에서 3. 1운동을 주도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하산 김 철 선생에 대한 추모식을 가지게 된다.

 
 
이번 추모식은 광주YMCA와 나주사랑시민회 및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총 3개의 시민사회단체 주관으로 2016년 현재 열여섯 번째 추모식이 거행 되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 국회의원 및 강인규 나주시장, 나주사랑시민회 김제평 대표 및 최진연 상임이사, 오방기념사업회 최영관 이사장 및 막내 따님인 김영자여사의 유가족 인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헌화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또한 광주YMCA 안평환 사무총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선윤홍 관장은“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힘주어 말하며“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민족의식을 심어주고 꿈을 갖게 하는 것은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하여 해야 할 미래의 과제”라며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꿈★트리’는 청소년 기본접 48조의 2항에 근거한 국가정책사업으로 나주지역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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