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를 이념으로 하고 있는 나주시 ‘4-H본부’가 정기총회를 갖고 한해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안국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덕노체를 이념으로 지금까지 농촌사회를 이끌어온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냥 피폐해져만 가고 있는 농촌사회를 위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후배연합회원들이 농촌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본부활동을 열심히 함께하자”고 말했다.
4-H본부는 지난해 회원정비를 통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올해 사업으로 하계수련회와 회원들의 산악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하고 정관일부도 변경 의결했다.
또 연합회 활동을 위해 학교4-H회원 장학금지원 등 시연합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사업계획안을 승인하고 한해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