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PostPay 들어보셨나요”

우정사업본부, 경조금 배달서비스 출시

  • 입력 2016.03.14 13:3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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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우체국의 특화서비스인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핀테크와 접목한 간편송금·간편결제 서비스 ‘PostPay(우체국 페이)’를 3월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PostPay(우체국 페이)는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가입할 수 있고,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편리하게 경조금을 보낼 수 있는 우체국만의 서비스이다.

특히, 바쁜 일상에 일일이 찾아뵙기 어려운 소중한분께 계좌번호나 주소를 묻기 어려울 경우 PostPay(우체국 페이)를 이용함으로써 소중한 시간도 아낄 수 있게 된다.

PostPay(우체국 페이)는 스토어(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보다도 빠르고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잊어버리기 쉬운 경조금을 원하는 날짜에 송금이 가능하도록 예약 기능을 설정하고, 전국 우체국에서 현금교환도 가능해 어르신들이나 미성년자(만14세 이상)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PostPay(우체국 페이)를 통해 우체국예금의 보편적 서비스 역할을 제고하고 누구나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과 온·오프라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귀한 시간도 아끼고 따스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경조금 문화 정착에 활기를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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