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신입직원 180명 채용 공고

  • 입력 2016.03.14 13:35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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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8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한전은 인력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 사무인력 20명, 송배전 인력 98명 등 총 180명의 신입직원 모집을 공고했다.

신입사원 채용 원서 마감은 14일 오후 2시까지이며, 사무를 제외한 모든 분야는 해당 분야를 전공했거나 기사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직무능력검사, 직무면접·인성검사, 경영진면접, 신체검사·신원조회 등 5단계를 거쳐 이뤄진다.

한전은 입사지원서, 직무능력검사, 면접에 걸쳐 NCS를 포괄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입사지원서에는 직무별 수행업무, 요구자격, 우대자격을 비롯해 스펙으로 나타내기 어려운 개인별 역량 표현 부분이 포함됐다.

서류전형에 포함된 자기소개서는 채용 홈페이지에 첨부된 NCS 기반 채용직무 설명자료를 참고해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각각 100~40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본사 이전 지역 인재에게도 1차 전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의 경우 광주‧전남지역의 대학교를 졸업‧중퇴하거나 재학‧휴학 중인 지원자에게는 3%의 가산점을 준다. 그 밖에 서울‧경기‧인천‧해외를 제외한 지역 인재는 서류전형에서 2%의 가산점을 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수험생은 한전 채용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22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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