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단지, 혁신산단에 조기 구축 촉구

나주시의회, 에너지밸리 R&D센터 구축 지원 결의안 채택

  • 입력 2016.05.02 10:46
  • 수정 2016.05.02 10:47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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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가 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R&D센터 조기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선용 의원의 대표발의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에너지신산업의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한전에너지밸리 R&D센터조기 구축이 필요하고, 나주시의회는 동센터가 에너지밸리 전용산단인 나주혁신산단에 구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할 것임을 알리고자는 취지다.

결의안은 정부정책과 한전의 빛가람에너지밸리 추진계획에 적극 대응, 이를 지역의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2015.11월 나주시 에너지밸리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을 완료하였고 나주시는「나주시 에너지밸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에너지 관련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54만평의 에너지밸리전용 산단인 나주혁신산단의 성공적인 준공,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 실증단지 구축사업,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에너지 신산업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연구개발특구 확대지정 등 나주시 에너지밸리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주시의회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에너지신산업의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 한전의 에너지밸리 R&D센터 조기 구축이라며, 에너지신산업의 성장거점 구축과 에너지밸리 조성의 핵심인 한전 에너지밸리 R&D센터의 구축을 위해 나주시 에너지밸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정지원은 물론 모든 행정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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