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11일 저녁 7시 혁신도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미니콘서트는 한국전력의 ‘HQ-SOUND'밴드와 통기타 그룹 ’빛가람 세시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풍물패 ’하누리‘, 한국농어촌공사의 ’Demeter'밴드, 우정사업정보센터의 ‘RED POST'밴드 등 4개기관의 5개팀이 참여해 열창을 하며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문화향수에 갈증을 느낀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서 보람을 느꼈다”며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올해 두세차례의 추가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