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견인

  • 입력 2016.05.16 16:17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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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조환익)은 5월 10일(화) 본사에서 13개 혁신도시 이전 기관, 5개 소프트웨어 진흥 기관 및 54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빛가람 혁신도시를 소프트웨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김종호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 등 19개 기관장과 54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및 기업들은 빛가람 혁신도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신 IT 기술 및 정보 교류, 지역 산학연과 R&D 협력,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하기로 했으며, 한전은 빛가람 혁신도시를 에너지밸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우선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 지원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ICT분야 고시금액(2.1억) 미만의 구매용역 사업에 대해 지역제한 경쟁 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 에너지밸리 입주 업체 지원을 위한 ‘에너지밸리 포털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소프트웨어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할 신성장 동력으로써 에너지산업과 소프트웨어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여 해외로 수출을 해야한다”며, “에너지 산업도 종래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한전도 IOT, 빅데이타, AI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한 에너지 신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 빛가람 혁신도시가 소프트웨어 기업이 번창하는 요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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