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지역사회와 호흡

한전KDN 등 10개 기관 공동주관

  • 입력 2016.05.30 10:2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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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내 이전기관인 한전KDN, 사학연금, 전력거래소와 나주시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이전기관과 지자체간 공동의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 천명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조성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라남도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크게 확대되었으며, 나주시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은 물론 시민단체가 동참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청렴人 오감Fair”를 테마로 “청렴”을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체험함으로써 함께 즐기는 축제로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겠다는 의도다.

청렴문화콘텐츠 공모전과 공모작 전시회, 토크콘서트, 청렴연극, 청렴영화 상영, 걷기대회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은 물론,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행사로 한층 다가섰다.

특히, 청렴문화제 기간 동안 한전KDN 앞 광장에서 나주시(새마을협의회)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로컬푸드마켓’이 상설 운영될 예정이어서 개막전부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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