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첫 선 보인 프리마켓 “눈에 띄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 길거리 마켓 열려

  • 입력 2016.06.02 10:32
  • 수정 2016.06.02 10:33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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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나주시사회적경제조직 프리마켓 올마켓 (이하 올마켓 ) 첫 회가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25팀의 나주시 사회적경제조직 및 빛가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나주시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홍보, 제품 판매,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프리마켓은 지역공동체 상권의 상징 행사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추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상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어린이경제마켓과 다 쓴 장난감 및 교구 등을 수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한 플레이링크 (사회적기업 육성가사업팀)최지한 팀장은 “플레이링크의 킥보드 투어 여행 상품을 프리마켓에서 처음 판매하는데 생각보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온라인 뿐만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상품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마켓이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기업들이 연결돼 서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첫 행사지만 나주시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기원을 위해 함께 참가해준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마켓에 참가하는 기업은 ▶2016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창업팀 플레이링크, 휴마루, 예스비자, 라온제나, 우리농촌 ▶사회적경제조직 화탑영농조합법인, 두레박협동조합, 장수식품, 동강자율관리어업공동체, 동신이향, ▶일반 셀러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 빛

놀팀, 꼬바에느, 해피쏘잉, 그린모자이크, 가람문화센터, 행운을 주는 코끼리, 쩡이네, 꽃차공방, 엄마와딸 등이며,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요일 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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