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나주시의회 제1차정례회 개회

1회추경안 1,320억원 증가한 6천939억원 상정

  • 입력 2016.06.13 10:4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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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가 10일부터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제2회 추경안처리와 의원발의안건, 집행부발의안건 등 조례안 심사를 하고, 24일(금) 본회의장에서는 의정활동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이 있고 29일(수)에는 보충질문 답변을 한다. 앞서 20일(월)부터는 현장방문과 실단과소 업무보고를 듣는다. 30일(목)본회의장에서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2016년도 제 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회 추경 예산보다 1,320억원이 증가한 6천939억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1,208억원이 증가한 6천148억원, 특별회계는 112억원이 증가한 790억원을 상정했다.

일반 회계의 주요 내용을 보면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이 68억원이 증가한 975억원이며, 의존 수입은 446억원이 증가한 4천695억원이며 보전 수입 및 내부 거래는 805억원이 증가한 1,268억원이다.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를 비롯한 15개 특별 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89억원이 증가한 477억원을 상정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회부 의안은 총26건을 상정했다. 집행부 중요 발의 안건은 총무위원에 소관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11건, 경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나주시 공공디자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 예산결산위원회 소관 5건 등 조례안15건, 기타8건의 의안을 상정 했다.

의원발의 조례 안건은 총무위원회 소관 나주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경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나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나주시 금성산 보존및 이용에 관한 지원 조례안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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