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추경 1,327억원 증가한 6천945억원

재정규모 7천억원대, 본예산대비 23.6% 증가

  • 입력 2016.06.20 10:13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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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가 17일 제1차 정례회 제2차본회의에서 주요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결했다.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본예산보다 1,327억원이 증가한 6천945억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1,215억원이 증가한 6천155억원, 특별회계는 112억원이 증가한 790억원이다.

일반 회계의 주요 내용을 보면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이 68억원이 증가한 858억원이며, 의존 수입은 453억원이 증가한 4천529억원이며 보전 수입 및 내부 거래는 697억원이 증가한 767억원이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회부 의안26건도 심의결했다. 집행부 중요 발의건은 총무위원에 소관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11건, 경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나주시 공공디자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 예산결산위원회 소관 5건 등 조례안15건, 기타8건의 의안을 상정했었다.

의원발의 조례 안건은 총무위원회 소관 나주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경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나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나주시 금성산 보존및 이용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을 재개정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191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20일과 21일에는 시의원들의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고, 24일에는 정례회의 꽃이라는 시정전반에 관한 질문이 28일과 29일은 시정전반에 관한 응답 및 보충질의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30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 의결하고 제191회 나주시의회 정례회는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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