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의회(의장 홍철식)가 24일 9명의 의원이 40여건의 시정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은 오는 28일에 이어 29일에 보충질의와 답변이 이뤄진다. 의원들의 많은 질의에 대한 집행부 강시장의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원들의 주요 질의 내용을 보면 김선용 의원(가선거구)은 학산리 일원의 상습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와 빛가람 전망대 도시홍보관 등 7건을, 허영우 의원(가선거구)은 나주시 교육정책과 송월택지지구 공공용지 활용 방안 등 5건, 김영덕 의원(가선거구)은 에너지밸리 홍보방안, 앞으로의 정책과 버스운행체계 전면개편에 따른 향후 개선대책 등3건, 조영두 의원(라선거구)은 ‘한전’의 에너지밸리 R&D센터 유치에 공헌한 공직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영산포 권역 발전에 대한 계획 등 4건, 김판근 의원(다선거구)은 시민과의 소통, 시민체감 행정과 영산포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4건, 김용경 의원(가선거구)은 혁신도시와 금천면 소재지 간 연결도로 진행상황과 꽃가루 수분수 확보 방안 등 6건, 이동복 의원(비례대표)은 나주역 일반복합환승센터(터미널 통합) 추진의향과 혁신도시 원주민의 생활유물 전시방안 등 4건, 윤정근 의원(가선거구)은 인구 10만 나주시의 대표축제 개최 제안과 남평구교 활용방안에 대하여 등3건, 임성환 의원(나선거구)은 나주역 앞 주차난 해소와 월산제 퇴적오니 준설 등 6건을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