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나주시의회 전반기 마무리

추가경정 예산안 포함 총 29건 안건 처리

  • 입력 2016.07.11 10:24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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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는 6월 10일에 개의하여 21일간 열린 제191회 제1차정례회를 지난 6월 30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 제1회 나주시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현장에 답이있다는 신념으로 현안 문제가 있는 곳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집행부와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3일동안 이루어진 2016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는 각 실단과별로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여 주요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시정의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선용 의원 등 아홉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안 문제들에 대해 되짚어가며 나주시에 대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의 나주 발전을 위한 제안도 하였다.

한편 이번 제1차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사실상 제7대 나주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 되었다.
홍철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실력을 갖춘 참된 의회’를 슬로건으로 의원들이 연구단체 등을 통해서 실력을 쌓고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에 대처하려 노력하였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 ․ 감시와 함께 어려운 행정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주시와 동반의 관계로 생산적인 의회가 되고자 노력하였다”며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후반기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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