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나주 어린이들과 따뜻한 밥상

나주초-초록우산, 호남권 유일하게 선정

  • 입력 2016.07.18 11:18
  • 수정 2016.07.18 11:19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스타 셰프 샘킴과 함께 7월 15일 전국에서 6번째로 전남 나주시 나주초등학교에서 ‘얘들아 밥먹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생들과 그들의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보면서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나주초등학교(교장 정진옥)는 초록우산 인성교육 참가 학교 중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직원들과 전교생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3째주를 인성밥상 주간으로 정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나눔학교 캠페인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재학생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자 셰프’로서 건강한 밥상을 차리기로 유명한 샘킴 셰프는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본적인 식사 예절을 배우는 것 외에도 가족들과 따뜻한 밥상을 나누며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행복하다”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협동, 존중, 배려 등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인성교육 및 나눔가족 참가 문의(061-332-8991/초록우산 나주마을)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