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인경영인회

나주방문 문화탐방

  • 입력 2016.07.28 11:4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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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농업경영인회 호남과 영남(나주시-남해군)회원들이 지난 7월 14일 자매결연을 맺고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시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번 나주문화 탐방은 나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나주시연합회(회장 이동구)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반남면에 위치한 국립나주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황포돛배 체험, 나주읍성권 문화탐방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주시 APC(산지거점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여 나주 농산물 유통·판매를 벤치마킹하고, 나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혁신도시 탐방을 통해 나주의 미래의 발전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이동구회장은 “이번 영호남 자매결연이 영호남의 농업인들의 결속을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계속적인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영호남이 함께 한국농정개혁운동을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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