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본부는 지난 24일 제3차 공동대표단 회의를 갖고 오는 9월 27일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을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키로 했다.
소녀상 건립을 목표로 총 6천만원의 시민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건립운동본부는 참가 단체별 모금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강일출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9월 27일 오후 6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