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국화영농조합법인. 클린 반남 만들기 앞장

지방도 821호선 가로변 코스모스 가꾸기

  • 입력 2016.08.29 14:14
  • 기자명 박봉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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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국화영농조합법인(대표 정상진)에서는 최근 극심한 가뭄과 외래식물의 범람으로 코스모스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8월15일부터 19일까지 법인회원(관내주민)과 함께 지방도 821호선 반남면 구간 가로변 코스모스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정상진 대표는 “이번 작업은 외래식물인 세삼줄기 제거. 코스모스 주변 제초작업 및 정전작업, 비료살포 및 물주기 등 코스모스 관리 전반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추석명절에 맟추어 꽃이 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름다운반남. 머물고 싶은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용곤 면장은 “바쁜 영농철과 무더운 뙤약볕 아래에서 이처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감사하고,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국립나주 박물관 및 반남고분군 관람객들이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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