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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들에게 밑반찬나눠주기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며느리봉사대는 지난 6일일부터 7일까지 조영애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회장 및 총무 등 7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 등을 담궈 주위 소외계층 150여 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