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환경, 경제, 사회, 문화 등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보며,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준다는 취지의 행사로 이번 전국대회에는 16개 광역자치단체 협의회와 지자체협의회 회원 1천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18회째인 이번 행사에 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회는 이만실 회장을 비롯해 회원 23명이 태극기를 상징하는 경북도청 화해마을을 비롯해 안동댐, 안동역, 600백년된 소나무 등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600년 된 소나무는 정성들여 기도하면 아이가 없는 이도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광주지역발전협의회가 대상을 받았는데, 내년 울산대회에서는 우리 나주도 꼭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