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열린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입장식 ‘감투상’수상 비롯 검도와줄다리기 각각 1위등... 나주시 체육회 맹활약

  • 입력 2016.11.07 13:09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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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생활체육 선수단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체육회가 주최로 지난10월25일부터 27일까지 보배섬 진도군에서 열린 ‘제 2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의 축제인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은 총2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23개종목(정식 19, 민속경기 3, 시범 1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축전에 참가한 나주시 선수단은 임장식에서 나주의 자랑 취타대 및 수문장을 선두로 말을 타고 임금과 왕비가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웅장하고 화려한 포퍼먼스를 구현하여 관람객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큰 호응을 얻어 감투상을 수상하였으며 검도 1위,줄다리기 1위,

축구 3위,족구 3위,탁구 3위,단체줄넘기 3위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류재석 나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을 통하여 종목단체의 참가와 성적독려에 따른 임원,사무국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전년대비 성적향상 종목이 늘어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매일 현지경기장 격려 및 독려를 아끼지않은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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