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16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시작

구곡·밭벼·초다수계 품종(보람찬, 드래찬 등) 출하 금지

  • 입력 2016.11.07 13:2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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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나주사무소(소장 서금현)에서는 2016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계획에 따라 10월 12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물벼는 11월 14일까지 동강농협RPC 등 6개소에서, 건조벼는 1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읍·면·동 41개 장소에서 매입한다.

나주시 2016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계획량은 40kg기준 산물벼 33,312포대와 건조벼 230,422포대 등 총 263,734대이고, 이와 별도로 시장격리곡 180,193대를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벼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2016.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추후 결정하게 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우선지급금은 1등품 기준 45,000원이며, 산지쌀값 동향을 검토하여 우선지급금은 11월중 재산정 예정이다.

공공비축벼를 검사장에 출하할 때에는 건조·조제를 잘하여 새포장재에 담아 출하하고, 800kg 대형포장재는 변경된 규격의 새포장재를 사용하여야 한다.

일부 피해가 심한 수발아 피해벼(3등 미달품)는 불합격 처리되니 일반판매 하도록 당부하였고, 3등 미달품은 앞으로 잠정등외 매입규격이 설정되면 별도 일정에 따라 매입할 계획이다.

그 밖에 공공비축벼 매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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