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사회적기업인 (주)동신이향과 함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갖고, 경제적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관내 오지마을과 지역노인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사업은 총 19회 영화상영을 목표로 반남면, 공산면, 영강동, 노안면 등 17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중부노인복지관과 나주노인복지관에서, 대호와 장수상회를 상영키로 확정하는 한편 1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상영에 나서게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함으로써 문화행복도시 나주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