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남초, 무지개학교 성공적 마무리

  • 입력 2016.11.30 17:00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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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남초등학교(교장 박성수)는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한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혁신학교 모델인 2016년 무지개학교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배움이 즐거운 역량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방법 실천으로 글벗과 함께 하는 자전거 하이킹, 나의 꿈 길 가꾸기, 몰입형 체험활동 프로젝트인 계절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전문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육과정 중심 지원체제를 확고히 하였다. 그리고 학부모 노리터 활성화, 학부모 동아리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을 운동회 등을 운영하면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파트너십 구현으로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였다.

6학년 신모 학생은“우리 학교를 다니면서 제 꿈과 희망이 나날이 커져가요. 교문에 들어서면 오늘은 또 어떤 신나는 일이 제 앞에 펼쳐질까 매일매일 기대되요”라며 행복한 학교생활에 자긍심을 가졌다.

박성수 교장은“무지개학교 운영을 통해 작년에 시작된 본교의 교육혁신이 올해는 그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노안남초에 드리운 서른 다섯 빛깔 무지개는 작은 학교에서 보여주는 큰 교육의 롤모델로서 전혀 손색이 없으리라 확신한다”며 무지개학교 운영에 확고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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