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을 이슬촌, 21일부터 크리스마스 축제

  • 입력 2016.12.19 13:04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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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크리스마스축제를 열고 있어 산타마을로 통하는 나주 이슬촌마을에서 2016 해피크리스마스 축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되어 나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나주 이슬촌마을에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여러가지 색깔의 LED빛과 레이저 빛으로 아름답게 불을 밝힌다.

마을 자랑거리인 나주지역 최초의 천주교회이며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노안천구교회가 있어 축제는 성당을 중심으로 입구 매표소에서 노안성당을 중심으로‘장미정원’‘빛의 정원’등 다양한 테마의 LED 빛으로 야외 공간연출이 이뤄졌으며 빛으로 세계를 만나다의 사진전과 LED플라원 작품전시관 등의 각종 테마전시관도 소박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대형산타와 사슴, 대형눈사람, 하트 모양 등 여러 가지의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죤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저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산타 트랙터타기, 산타 양초만들기, 소망 엽서 쓰기, 볓집 미끄럼타기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이슬촌마을 농특산물 판매장, 이슬촌마을 향토음식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마을주민들과 나주시민들의 재능기부로 국악공연, 미니콘서트, 소공연 등 갖가지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캠프화이어가 열린다

축제기간중 이슬촌마을 해피크리스마축제 축제를 주제로 하는 사진공모전과 블로그에 글을 올리신 분들에게게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홈페이지(www.eslfarm.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슬촌마을(위원장 김종관)에서는 국내에서 마을 단위의 크리스마스축제를 연 곳은 이슬촌 마을이 처음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10회를 맞는 2017년부터는 나주시민이 참여하여 만드는 나주시 겨울의 대표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이슬촌마을의 6차산업화 공간에 농한기를 이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나주시민의 다양한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필요성과 나주시를 찾는 관갱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나주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한기에 농촌의 풍경을 바꾼 작은 기적인 나주 이슬촌마을 해피크리스마스축제를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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