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대화, 현장토론으로 생동감

시정방향 공유, 시민과 함께 토론하는 지역현안 대안 마련

  • 입력 2017.02.21 10:47
  • 수정 2017.02.21 10:4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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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남평읍에서 2017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강인규 나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예년과 달리 단순주민건의가 아닌, 시민들이 생각하고 고민한 지역현안문제와 나주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현장에서 토론을 통해 대안과 해결방법을 찾고 있는데, 이런 참여와 소통의 과정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민선6기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 운영 대원칙을 실현하는 것으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누어, 시민들이 꿈꾸고 그리는 지역의 모습과 시민 개개인의 소망과 고민을 공유하고, 시정과 시민의 시선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한 열린 창구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자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7대 기조로 강조하고 있는 안전한 도시, 재정자립도시, 녹색도시, 자립형 교육도시, 소통행정 강화,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농업도시, 역사문화와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시티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정운영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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