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박물관, 밥할머니 인형극으로의 초대

나주박물관, 마지막 수요일 29일 7시 선봬

  • 입력 2017.03.20 14:19
  • 기자명 정유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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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인 설화 밥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 나주 시민들을 찾는다.

국립나주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29일 임진왜란 당시 대부호 문씨 집안의 총명한 며느리로 북한산 봉우리를 볏집으로 감싸고 냇물에 석회가루를 풀어 흘려보내 조선군 주둔지에는 산더미같은 군량미가 쌓여있다는 정보를 흘려 적군의 사기를 꺽어놓았던 밥할머니의 전설을 인형극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지혜롭고 용맹한 밥할머니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꼭 박물관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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