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인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사전 신청기간을 통해 접수한 시민 참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담은 표찰과 나무를 공원에 심고 가꾸는 스토리가 있는 주민 참여 행사이다.
강인규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금년 가을철에 행사를 추가로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희망찬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나주시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3월 24일에도 금남동주민센터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으며, 집에서 식재할 동백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 5종과, 유실수 왕자두, 왕대추 등 3종 총 3,0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