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농촌지도자회 및 면 직원 약 100여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열곡장미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방도 55호선 세지면 진입로에서 면사무소 소재지까지 철쭉을 식재해 화려한 꽃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나한천 이장 단장은 “꽃길 조성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을 쏟겠다”면서,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 경관을 가꿔 지역민 및 외래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마을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