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클린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2회씩 영산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서 강변에 버려져 있는 폐타이어, 플라스틱, 건축 폐자재, 오물 등 300여kg 분량의 쓰레기를 줍거나 회수하였다.
나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지침으로 21세기를 향한 지구인의 행동 리우선언의 세부행동지침, 의제 21을 주제로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푸른나주21협의회 이름으로 20여년 동안 나주의 환경운동을 주도해 오던 단체로, 2014년 말 제80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전국의 의제21 명칭을 지역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통일하기로 함에 따라 그동안 푸른나주 21협의회 명칭으로 활동하던 공식명칭을 2015년 1월부터 나주지속가능 발전협의회로 개칭하고 130여명의 회원이 한달에 2회 이상 나주의 환경보호 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