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조합원에게 비료 무상지원

  • 입력 2017.05.02 17:20
  • 기자명 이명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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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최근 2,700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1억8천여 만원의 비료를 무상 지원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쌀값 및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빠진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영농철을 맞아 영농비를 절감하게 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남평농협은 논 물 관리에 편리한 개량물꼬를 나주시와 협력하여 지원함으로써 농업용수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령으로 인한 논농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0만여 상자의 벼 어린모를 농협에서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는 등 농업인들이 하기 힘든 일들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꼭 필요한 농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시설원예 농가에게는 12억5천만원 상당의 노후화 하우스 교체사업을 나주시와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영농상담사가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컨설팅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등 시설원예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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