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복지관, 교통사고 예방교육

  • 입력 2017.05.02 17:31
  • 기자명 곽현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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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의 도로주행중 사고발생을 예방하기위한 교육이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김경석)과,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관장 이일범)이 연계하여 HAPPY면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로에서 행복한 해피면허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의 전동휠체어 이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안전한 운전습관을 가지게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전문교수들의 교통안전 이론교육과 복지관내 휠체어운전면허시험장에서 휠체어 안전운전 실습을 마친후 수료증을 발급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의 전동휠체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전동휠체어는 차량이 아닌 보행자로 취급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다양한 이유로 도로운행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면서, 이번교육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교통법규준수 및 교통안전에 더욱더 관심을 가짐으로 교통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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