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관객중에서 선정된 주부 정은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에 광주시립 교향악단 악장이자 무지크바움 연주이사인 이종만, 제2바이올린에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수석인 이수연, 비올라에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이자 무지크바움 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신정문, 첼로에 바히르쳄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박문경씨 등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 단의 연주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Wolfgang Amadeus Mozart, String Quartet Kv.525 Eine Kleine Nachtmusic 작은밤의 음악)과 드보르작의 아메리카 (Antonin Dvora'k, String Quartet F Major Op.96 American)등 대중들에게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곡들을 연주하여 함께 한 음악애호가들에게 현악사중주만이 들려줄 수 있는 앙상블의 진수를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