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물품 나누기로 행복을

  • 입력 2017.05.29 13:13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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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만허스님)에서는 지난 12일 11:30분부터 12:30까지어렵고 소외된 용산동 용산주공아파트 주민들을 위하여 기업과 생산업체로부터 가공식품(우유)물품을 기탁받아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나주시 기초푸드뱅크(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가공식품(우유)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시 나누어 줌으로써 식품기부 및 사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이 풍성하고 훈훈한 마음을 위기가정 150분에게 전달하였다.

푸드뱅크사업은 생산.유통.판매.사용과정에서 발생된 잉여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기탁자와 수혜자를 연결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식품자원의 낭비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복지관 관장인 만허 스님은 “더불어 나누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려 나가는 나주시기초푸드뱅크가 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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