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지역복지증진위한 지속적 노력 성과 … 사업비 7백만 원 확보

  • 입력 2017.06.05 13:17
  • 수정 2017.06.05 13:18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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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인규 시장, 조준 동신대교수)가 (재)전남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전남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 자원 총량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복지재단에서 이번에 선정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분할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관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협의체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각 분야별 복지포럼을 지속 개최해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 및 밀착형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연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시정 7대 기조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분야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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