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 자원 총량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복지재단에서 이번에 선정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분할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관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협의체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각 분야별 복지포럼을 지속 개최해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 및 밀착형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신연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시정 7대 기조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분야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