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정화 구슬땀

나주천, 승천보 일대 등에서 지속적인 캠페인까지

  • 입력 2017.07.10 11:53
  • 기자명 정찬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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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만실) 회원 25명은 7월5일 오전 10시부터 나주천 나주교 에서 동점문옆 하류에 이르는 천변 좌우로 일대 와 승천보 황포돛배 선착장 일대에서 나주천을 사랑하고 지킵시다, 영산강 클린코리아 운동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각종 휴지, 오물, 쓰레기를 줍는 나주천, 승천보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나주천 세왕아파트앞 나주천 일대에 수십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체 부패하여 심한 악취가 나는것을 확인하고 관계부처에 원인규명 및 사후처리를 의뢰하였다.

승천보 황포돛배 선착장 일대의 정화활동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해 놓은 밴치 구조물속에 억지로 쑤셔 넣어 놓은 각종 쓰레기들과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는 황포돛배 장식용 깃대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하였으며 실종된 시민의식이 아쉬웠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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