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동 주변 교통체증 정체구간 해소될까

김영덕 시의원, 현대아파트 교차로 개선 건의

  • 입력 2017.07.17 13:44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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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나주시 목사고을 시장에서 나주경찰서 후문을 경유 대방아파트 및 동신대 방향으로 진입하는 현대아파트 사거리 교차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 될 전망이다.

현대아파트 교차로는 목사고을 시장과 국도1호선에서 대방아파트 및 동신대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시내를 경유하지 않는 최단 노선으로써 평소 교통사고 유발은 물론 교통정체가 극심한 지역으로 지역주민들과 운전자들이“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교통체증 해소 위한 시설 개선(차선확보)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동안 개선을 요구 해 왔었다.

나주시는 교통 정체구간 해소을 위해 12일 나주시의회 김영덕의원과 정현인 경제안전건설국장, 곽삼성 경제교통과장,조창수 성북동장 등 나주시 관계자는 물론 교통안전관리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10여명이 현대아파트 교차로 현장을 방문하여 대책을 논의한 결과 우회전차로 확보 및 신호시간 조정 등을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이 검토 됐다.

상습 교통 정체구간인 이 일대는 나주시의회 김영덕의원이 “평소는 물론 특히, 출·퇴근 시간이면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별도의 좌회전 차선이 없어 직진차량이나 좌회전 차량이 한 대라도 있을 경우 우회전 차량이 동시에 대기하기 때문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이고 있어 차로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고 지적 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나주시와 협의해 왔었다.

우선적으로 현재 교차로 교통운영체계에서 통과시간을 탄력적으로 늘려서 교통체증 해소를 완화시키도록 할 계획이며 이에 나주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현대아파트 사거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목사골 시장에서 대방아파트 및 동신대 방향 우회전 1개 차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추경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를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18년초에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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