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오전 6시부터 주민들은 마을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생활의 활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과 합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직접 가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서로를 격려했다.
한재실 통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서로간의 우애와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