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마한의 역사를 발굴·홍보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등 지역사(地域史)에 대한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제3회 전국 청소년 마한역사문화 탐구대회는 10월 10일~10월 20일(11일간)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한의 역사와 문화 이해하기 (마한역사관련 주제발굴), 마한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한 보고서, 역사신문, 영상자료 등을 접수받아 10월26일(목) 본선진출자를 선정하고 11월4일(토) 본선대회를 갖는다.
이 대회의 입상자는 대상1팀에 전남도지사상, 금상 2팀에 전남교육감상, 광주교육감상, 은상 6팀에 나주시장상, 동상 8팀에 나주시 교육장상, 특별상 12팀에 국립나주박물관 장상, 전남일보사장상과 부상 등이 수여 된다.
임영진 제3회 전국 청소년 마한역사문화 탐구대회 추진위원장은 "이천년의 역사 문화도시 나주의 고대문화인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이해하는 자리인 이번 제3회 전국 청소년 마한역사문화 탐구대회 는 2회까지 지역대회로 치렀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전국대회로 확대하여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고, 상장과 상금도 대폭 확대 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마한을 알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