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주최한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내 25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은파합창단은 지정곡 ‘오빠생각’, 자유곡 ‘못잊어’를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은파합창단장 송천석(73세)씨는 “창단 3년 만에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더욱 기쁘고, 나이를 뛰어 넘어 어려운 여건에도 단원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파합창단은 오는 12월 21일(목) 오후 5시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