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체는 지역 아동 20여명과 함께 최근 개관한 빛가람 혁신도시 CGV영화관를 찾아 영화감상을 실시했다.
갓 튀긴 팝콘과 시원한 콜라를 한 움큼 품에 안은 아이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상영 이후에는 인근 갈비식당에서 푸짐한 점심을 나눴다.
정광호 봉황면장은 “지역 아동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미래 주역인 아동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8월 첫 번째 문화나들이로 광주 유스퀘어(광천터미널)상가 방문 및 뷔페 점심 식사, 영풍문고 독서 구입 등 광주 대도시 방문체험을, 2회 나들이(9월)는 나주 혁신도시 전망대 관람 및 돌 미끄럼틀 탑승 등을 비롯해 VR(가상현실)을 체험 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