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반남면 자율방범대는 관내 고분로 소재 8평 남짓한 작지만 아담한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남·여 방범대원 40여명을 비롯해, 나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관내 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열 자율방범대장은 “반남 지역 치안과 질서 유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대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반남면 자율방범대는 주 3회에 걸쳐, 주민 안전을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비롯해 청결 및 교통 안전 캠페인, 마한문화축제 주차 안내 등 주민 편의 및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